삼부토건이 128억 원 규모의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따냈다.
삼부토건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굴포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이 수요처인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행정복지센터~산곡천 합류부 구간 1.5km의 생태하천을 복원하고 하수관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복개구간을 철거해 옛 물길을 복원하게 된다.
총 공사금액은 250억 원이며 그중 삼부토건 지분은 51%다. 계약금액은 128억 원이고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080일이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준공하게 되면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생물 다양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1구간은 생태‧문화 체험구간, 2구간은 생태관찰‧탐방구간, 3구간은 자연생태 복원구간으로 조성돼 부평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할 도심 휴식지 및 친수공간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삼부토건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굴포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 삼부토건 로고.
한국환경공단이 수요처인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행정복지센터~산곡천 합류부 구간 1.5km의 생태하천을 복원하고 하수관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복개구간을 철거해 옛 물길을 복원하게 된다.
총 공사금액은 250억 원이며 그중 삼부토건 지분은 51%다. 계약금액은 128억 원이고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080일이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준공하게 되면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생물 다양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1구간은 생태‧문화 체험구간, 2구간은 생태관찰‧탐방구간, 3구간은 자연생태 복원구간으로 조성돼 부평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할 도심 휴식지 및 친수공간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