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이 대중교통 이용객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해 퍼마일자동차보험을 알린다.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 QR지점을 버스와 택시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 버스 창문에 부착된 퍼마일자동차보험 QR지점 프로모션. <캐롯손해보험> |
QR지점은 광고형태로 운영되며 고객들은 QR코드를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상품 설명 페이지로 이동해 예상 보험료를 산출하고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기존에 지하철 스크린도어나 버스 승강장 광고 채널 등 고정된 장소에서 활용한 것에 이어 버스, 택시 등 실제 많은 지역을 이동하는 대중교통 매개체로 확대됐다.
버스는 500여 대의 수도권 운행 버스차량에 창문 부착용 윈도우 프로모션이 부착됐다.
택시는 1500여 대의 법인 및 개인택시 조수석 뒷면에 설치된 미디어 패널을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주요 상품 메시지를 전달한다.
고객들은 QR코드 인식을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 때 백화점상품권 3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버스와 택시 QR지점과 같이 고객이 퍼마일자동차보험 간편가입 채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고객혜택 제공을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문턱을 지속적으로 낮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