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플랫폼 자회사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이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외부 게임사에게 처음으로 개방했다.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밸로프, 라온누리소프트, 우가차카와 하이브 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브는 게임빌과 컴투스가 2014년 출시에 함께 참여한 게임 전문 플랫폼이다.
그동안 게임빌과 컴투스 게임만 올라왔지만 앞으로 다른 게임사의 게임도 서비스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밸로프의 이카루스M과 용비불패M 등 게임 6종, 라온누리소프트의 인피니티 가디언스, 우가차카의 라이어 게임 등 모바일게임 8종을하이브 플랫폼에 먼저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하이브를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해 다른 모바일게임 개발사들도 하이브를 통해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플랫폼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하이브는 모바일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주요 언어 17개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게임서비스 운영에 특화됐다.
게임빌컴투스플랫폼 관계자는 “하이브는 세계의 지역시간대에 맞춘 푸시 알림 등 각종 기능을 지원하면서 게임사의 개발비용과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크로스 프로모션 등의 광고 기능을 활용해 연간 1억 명의 글로벌 활성이용자들에게 마케팅 정보를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게임 50여 종이 하이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되고 있다. 하이브에 올라온 게임들의 글로벌 누적 내려받기 수는 10억 건 규모에 이른다.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앞으로 하이브를 통해 모바일과 PC의 크로스플레이 지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분석 등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밸로프, 라온누리소프트, 우가차카와 하이브 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의 게임 전문 플랫폼 하이브 로고. <게임빌컴투스플랫폼>
하이브는 게임빌과 컴투스가 2014년 출시에 함께 참여한 게임 전문 플랫폼이다.
그동안 게임빌과 컴투스 게임만 올라왔지만 앞으로 다른 게임사의 게임도 서비스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밸로프의 이카루스M과 용비불패M 등 게임 6종, 라온누리소프트의 인피니티 가디언스, 우가차카의 라이어 게임 등 모바일게임 8종을하이브 플랫폼에 먼저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하이브를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해 다른 모바일게임 개발사들도 하이브를 통해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플랫폼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하이브는 모바일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주요 언어 17개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게임서비스 운영에 특화됐다.
게임빌컴투스플랫폼 관계자는 “하이브는 세계의 지역시간대에 맞춘 푸시 알림 등 각종 기능을 지원하면서 게임사의 개발비용과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크로스 프로모션 등의 광고 기능을 활용해 연간 1억 명의 글로벌 활성이용자들에게 마케팅 정보를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게임 50여 종이 하이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되고 있다. 하이브에 올라온 게임들의 글로벌 누적 내려받기 수는 10억 건 규모에 이른다.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앞으로 하이브를 통해 모바일과 PC의 크로스플레이 지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분석 등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