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을 판매한다.

GS샵은 31일 저녁 9시45분에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을 TV홈쇼핑 최초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GS샵,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을 TV홈쇼핑 최초로 판매

▲ GS샵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론칭 방송 이미지.


제이에스티나는 2003년 국내 최초로 브리지 주얼리(14k보다 낮은 함량의 금속과 은, 합성석을 이용해 디자인한 주얼리)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다.

2011년 핸드백을 내놓는 등 다양한 패션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TV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이에스티나 가방은 조엘 새들백(19만9천 원), 미니 크로스백(10만9천 원), 퀼팅백(34만9천 원) 등 세 가지다.

이번 방송에서는 핸드백과 함께 제이에스티나 주얼리도 판매한다.

지난해 12월에 GS샵에서 론칭해 좋은 판매량을 보인 미오엘로 목걸이(9만9천 원)와 제이에떼 귀걸이(15만9천 원), 로즈 미오엘로 귀걸이(15만9천 원) 등이다. 

사은품도 준비했다.

GS샵은 방송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제이에스티나 카드지갑을 증정한다. 또 제이에스티나 가방과 주얼리를 구매한 뒤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 제이에스티나 립밤을 증정한다.

이서용 GS샵 패션잡화팀 MD(상품기획자)는 “제이에스티나의 아이덴티티(정체성)가 담긴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핸드백을 방송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제이에스티나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