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1500억 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
중부발전은 13곳의 기관으로부터 46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1500억 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ESG채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개선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중부발전은 ESG채권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해상풍력단지 개발, 블루수소 생산기지 건설 등 신재생에너지발전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 등 사회사업에 사용할 계획을 세웠다.
중부발전은 이번 채권 발행에 앞서 2019년 3억 달러(약 3300억 원), 2020년 1100억 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한 적이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경영 추진계획과 맞추어 ESG채권을 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중부발전은 13곳의 기관으로부터 46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1500억 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 한국중부발전 본사 모습. <한국중부발전>
ESG채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개선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중부발전은 ESG채권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해상풍력단지 개발, 블루수소 생산기지 건설 등 신재생에너지발전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 등 사회사업에 사용할 계획을 세웠다.
중부발전은 이번 채권 발행에 앞서 2019년 3억 달러(약 3300억 원), 2020년 1100억 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한 적이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경영 추진계획과 맞추어 ESG채권을 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