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26일 LG생활건강 주가는 전날보다 3.18%(4만8천 원) 오른 155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상승 우세, LG생활건강 3%대 오르고 LG화학 6%대 급락

▲ LG생활건강 로고.


거래량은 4만8842주로 전날과 비교해 2만6천 주가량 늘었다.

LG이노텍 주가는 1.02%(2천 원) 오른 19만8천 원에, LG헬로비전 주가는 0.81%(40원) 높아진 4965원에 장을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22%(50원) 상승한 2만285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다만 LG화학 주가는 6.73%(6만 원) 급락한 83만2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리콜 결정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주가는 0.98%(1500원) 낮아진 15만2천 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1만49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LG 주가는 인적분할로 거래가 정지돼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