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산업 주가가 장 중반 상승하고 있다.
현우산업의 주요 매출처인 LG전자가 합작법인과 관련해 유럽연합의 승인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26일 오후 1시54분 기준 현우산업 주가는 전날보다 20.47%(1130원) 오른 66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현우산업은 LCD, LED 및 OLED 등 다양한 디지털 가전기기와 자동차 전장에 장착되는 인쇄회로기판(PCB)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휴맥스, 현대케피코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더구루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LG전자와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인터내셔널의 합작사 설립을 승인했다.
합작법인인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은 7월 출범한다.
LG전자 관계자는 4월29일 열린 1분기 콘퍼런스콜에서 "LG마그나 합작법인은 2025년까지 시장규모를 넘는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전기자부품시장 규모는 2020년 10조 원 수준에서 2025년까지 연평균 35%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현우산업의 주요 매출처인 LG전자가 합작법인과 관련해 유럽연합의 승인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 현우산업 로고.
26일 오후 1시54분 기준 현우산업 주가는 전날보다 20.47%(1130원) 오른 66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현우산업은 LCD, LED 및 OLED 등 다양한 디지털 가전기기와 자동차 전장에 장착되는 인쇄회로기판(PCB)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휴맥스, 현대케피코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더구루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LG전자와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인터내셔널의 합작사 설립을 승인했다.
합작법인인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은 7월 출범한다.
LG전자 관계자는 4월29일 열린 1분기 콘퍼런스콜에서 "LG마그나 합작법인은 2025년까지 시장규모를 넘는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전기자부품시장 규모는 2020년 10조 원 수준에서 2025년까지 연평균 35%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