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2일의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8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58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666명)보다 81명 줄었다.
▲ 22일 서울 성동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
누적 확진자는 13만 592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85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570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81명, 경기 151명, 인천 12명 등 344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대구 57명, 울산‧충남 각각 24명, 강원 19명, 경남 17명, 부산 15명, 전북 14명, 대전‧경북 각각 12명, 광주‧충북 각각 9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15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0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명 추가돼 1931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849명 증가한 12만 5881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269명 줄어든 811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