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람저축은행은 친환경차를 타면 금리를 우대해주는 착한운전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람저축은행>
세람저축은행은 20일 착한 운전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경찰서를 통해 착한운전 마일리지를 신청하거나 저공해차·하이브리드차, 전기차·수소차, 장애인차 등을 운전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연 2.0%에 최대 1.0%포인트까지 우대를 받아 연 3.0%까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최대 12개월, 월 납입액은 최대 100만 원이다.
세람저축은행 관계자는 “안전운전과 친환경차량 이용을 장려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취지에서 우대금리 제공상품을 개발했다”며 “사회적기업 역할 수행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