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협력사와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 부회장 이재규도 참여

이재규 태영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첫줄 가운데)과 임직원이 18일 진행된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에서 협력사와 안전 최우선 공동협력을 결의했다. <태영건설>

태영건설이 안전 최우선경영을 목표로 협력사와 공동협력을 결의했다.

태영건설은 18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협력사와 함께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재규 태영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등 태영건설 임원들과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제로(0)화’를 위한 안전관리 개선방침과 안전결의 구호를 함께 외쳤다. 

태영건설은 협력사 안전관리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시스템을 정비해 향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끔 더 힘을 쏟기로 했다. 

태영건설 임원진과 협력사 대표들은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안전 가치를 최우선으로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열었다”며 “협력사와 현장운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개선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