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임상3상 환자모집을 마쳤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CT-P43의 글로벌 임상3상에 필요한 환자모집을 끝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임상3상은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셀트리온은 CT-P4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셀트리온은 2022년 하반기 안에 임상3상을 마치고 스텔라라의 물질특허 만료시점에 맞춰 CT-P43을 상업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스텔라라의 물질특허는 미국에서 2023년 9월에, 유럽에서 2024년 7월에 각각 만료된다.
스텔라라는 글로벌제약사 얀센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치료에 쓰인다.
스텔라라의 매출규모는 2020년 기준으로 8조7천억 원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CT-P43의 글로벌 임상3상에 필요한 환자모집을 끝냈다고 18일 밝혔다.

▲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글로벌 임상3상은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셀트리온은 CT-P4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셀트리온은 2022년 하반기 안에 임상3상을 마치고 스텔라라의 물질특허 만료시점에 맞춰 CT-P43을 상업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스텔라라의 물질특허는 미국에서 2023년 9월에, 유럽에서 2024년 7월에 각각 만료된다.
스텔라라는 글로벌제약사 얀센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치료에 쓰인다.
스텔라라의 매출규모는 2020년 기준으로 8조7천억 원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