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은행> |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광주은행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송종욱 행장과 임직원들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17일 밝혔다.
송 행장과 임직원들은 민주영령들을 추모하고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송 행장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규명이 조속히 이뤄져 숭고한 정신이 올바르게 기록되길 바란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5·18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민과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광주은행은 13일 5·18기념재단에서 ‘넋이통장’의 수익금 2천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송 행장과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11월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넋이통장을 출시했다. 넋이통장은 4월 말까지 약 1만3천 좌가 판매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