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장 사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이 11일 서울 강서구 가곡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등교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
장 사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코오롱인더스트리 임직원부터 모범을 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참여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 사장은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릴레이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나경수 SK종합화학 대표이사 사장, 황진구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정찬식 태광산업 대표이사 사장을 지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