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일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오른쪽)과 홍용택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등 관계자가 5월11일 서울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우수한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돕는다.
기업은행은 서울대 창업지원단과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형일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과 홍용택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등 관계자가 11일 서울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창업동아리에 IBK창업지원센터 공간을 제공한다.
전문가 컨설팅과 신생기업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교류행사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 성장을 지원하는 계획도 추진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잠재력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