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카드는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BC카드 > |
BC카드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할인 이벤트를 연다.
BC카드는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젝트 첫 번째 대상 지역은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전포카페거리다. 이 지역에 위치한 외식 및 커피업종 가맹점 1만여 곳에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BC카드는 31일까지 이벤트 지역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할 때 2천 원을 청구할인해준다. 최대 2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별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건당 3천 원까지 청구할인 20%가 추가로 적용된다. 특별 가맹점 할인혜택은 최대 2회 이용할 수 있고 6개월 동안 지속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BC카드의 결제플랫폼 페이북앱에서 ‘#마이태그’ 메뉴에 들어가 관련 혜택을 선택한 뒤 BC카드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서거정 BC카드 플랫폼본부장은 “지역 기반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프로젝트 대상지역을 확대해 중소·영세 가맹점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