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협력사에 갑횡포를 부린 혐의로 공정위원회 조사를 받았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 강남구 GS리테일 본사를 10일 현장조사했다.
 
GS리테일, 협력사에 갑횡포 부린 혐의로 공정위 조사받아

▲ GS리테일 로고.


조사 내용은 GS리테일이 편의점 GS25에 자체브랜드(PB) 도시락을 공급하는 협력사에 불공정행위를 했는지 여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GS리테일은 지난 4월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협력사에 갑횡포를 저지른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53억9700만 원을 부과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