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왼쪽)과 정지호 신한은행 그룹장이 5월10일 서울 서초구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수소에너지 전문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에 힘을 합친다.
신한은행은 10일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그린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수소산업 규제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수소에너지 전문기업 발굴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추진하는 수소전문기업 육성과 인프라 구축 등 수소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에서 인증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한은행의 성장단계별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등 비금융지원도 이뤄진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관계자는 "수소에너지 확산 및 수소 관련된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신한은행과 협력으로 전략적 파트너관계를 맺게 됐다” 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친환경산업에 투자와 금융지원 등을 통해 그린뉴딜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정책의 성공적 수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