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캐롯손해보험, 연 2만 원에 도난 분실만 보장하는 휴대폰 보험 내놔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5-10 10:4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캐롯손해보험, 연 2만 원에 도난 분실만 보장하는 휴대폰 보험 내놔
▲ 캐롯손해보험은 10일 캐롯 폰케어 도난분실 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이 휴대폰 도난·분실 보험을 새로 선보였다.

캐롯손해보험은 ‘캐롯 폰케어 도난분실 안심보험'을 출시해 고객이 휴대폰 보험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한층 넓혔다고 10일 밝혔다.

캐롯 폰케어 도난분실 안심보험은 기존 통신사에서 휴대폰을 구입할 때 가입하는 파손·분실 등이 포함된 결합형 보험과 달리 휴대폰의 도난과 분실만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가입과 보상 절차는 모두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보험료 2만 원을 일시납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1년 동안 휴대폰을 도난당하거나 분실하면 자기분담금 25만 원을 내고 중고 단말기를 현물로 1회 지급받는다.

보상 중고 단말기는 피보험 휴대폰과 유사한 성능의 중고단말기 중 제작사에 관계없이 선택할 수 있다. 피보험 휴대폰의 출시연도가 1년 미만이면 직전 연도 시리즈의 중고 단말기로 지급된다.

삼성전자와 애플 휴대폰 구매 고객이 가입 가능하며 삼성전자는 2019년 이후 출시된 갤럭시 S시리즈와 노트시리즈, 애플은 아이폰11 이후 제품이 피보험 대상이다.

캐롯손해보험은 기존에 폰케어 액정안심보험으로 액정파손을 보장했다. 이번 상품은 도난과 분실만 보장하는 등 보장내역을 세분화해 휴대폰 보험을 선택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이 탄 만큼만 보험료를 결제하듯 휴대폰보험도 고객이 원하는 부문만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만큼만 보장받을 수 있는 합리적 보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현대차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GM 크루즈 전철 밟나, 외신 "불안한 신호" 경고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