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새 게임 ‘트릭스터M’을 조만간 내놓는다. 

엔씨소프트는 20일 모바일과 자체 플랫폼 퍼플을 통해 트릭스터M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새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릭스터M' 20일 내놔

▲ 엔씨소프트가 20일 새 게임 '트릭스터M'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트릭스터M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엔씨소프트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PC온라인게임 ‘트릭스터’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3월26일 출시 예정이었지만 내부 사정으로 2개월 정도 출시가 지연됐다. 

엔씨소프트는 2020년 10월 말부터 트릭스터M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사전예약 신청자 수는 4월30일 기준 500만 명을 넘어섰다.

사전예약 신청자는 트릭스터M 출시 이후 게임 안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했다면 게임 내 재화도 획득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