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5월4일 광주은행 영업점에서 '불타는청춘' 패키지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광주은행> |
광주은행이 50대 이상 고객층을 겨냥한 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했다.
광주은행은 적극적으로 소비활동에 참여하는 50대 이상 고객을 위한 '불타는 청춘' 패키지상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활발한 소비생활을 하면서도 노후자금 관리에 관심이 많은 50대 이상 고객층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입출금통장과 정기예금, 적금과 신용카드 등으로 이뤄졌다.
불타는 청춘 입출금통장은 영업점 창구 송금수수료와 자동이체 수수료 면제, 환전수수료와 해외송금수수료 50% 우대 등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불타는 청춘 적금은 불타는청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이용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주고 입출금통장 평균 잔액을 100만 원 이상 유지할 때 추가 금리혜택을 적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정기예금상품은 연금을 입금할 때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불타는청춘 신용카드는 병원과 약국, 주유소 등 50대 이상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가맹점의 적립혜택을 강화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불타는 청춘 패키지 금융상품 1호 가입자로 나서 홍보활동에 힘을 보탰다.
송 행장은 "50대 이상 고객 생활방식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출시했다"며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받을 수 있는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