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은행은 4월30일 미래에셋 상생플러스펀드 출시 1주년을 맞아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라북도교육청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은행>
전북은행은 4월30일 미래에셋 상생플러스펀드 출시 1주년을 맞아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라북도교육청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상생플러스펀드를 출시하면서 판매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의 판매보수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운용보수를 적립해 이번 장학금이 마련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6개 특성화고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한국 전북은행 은행장은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전북은행의 기본적 책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