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친환경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포인트와 할인을 제공한다.
BC카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올가홀푸드와 함께 녹색제품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BC카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올가홀푸드와 함께 녹색제품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BC카드 > |
이번 이벤트는 5월에 전국 올가홀푸드 직영점 및 바이올가 매장에서 녹색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대상이다.
BC카드는 이벤트 참여고객에게 에코머니 포인트를 기존보다 5배 적립해준다. 기존 에코머니가 9% 적립되던 상품을 구매하면 45%까지 적립된다.
포인트 5배 적립대상 상품은 △환경표지 제품(기존 5%에서 변경 후 25%) △저탄소 인증제품(기존 6%에서 변경 후 30%) △저탄소 농산물 제품(기존 9%에서 변경 후 45%) 등이다.
BC그린카드로 결제한 고객이면 누구나 적립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C카드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특화매장(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 재사용 가능한 세제, 반찬 등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청구할인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인트 5배 적립 이벤트와 중복으로 적용된다.
장길동 BC카드 영업본부장은 “친환경소비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와 같이 시작한 그린카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며 “BC카드는 환경부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ESG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