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해보험이 5월5일 영업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평균 8.9% 인상한다

28일 악사손해보험은 "손해율실적 반영에 따른 조정"이라며 이런 내용을 공시했다.
 
악사손해보험,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5월5일부터 평균 8.9% 인상

▲ 악사손해보험 로고.


이번 보험료 인상 대상 차량은 대부분 렌터카 차량으로 개인용과 업무용 차량 보험료는 오르지 않는다.

다만 개인별 할인·할증 적용으로 갱신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다.

올해 들어 손해보험회사들이 잇달아 보험료를 올리고 있다.

앞서 3월 MG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 인상했다.

4월에는 롯데손해보험과 캐롯손해보험도 각각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1%, 6.5%를 올린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