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관련된 사진 공모전을 열고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신한은행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야구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프로야구 관련된 사진을 공유하며 추억을 나누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5월17일까지 신한은행 쏠 모바일앱에 프로야구 관련된 사진을 제출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과 KBO가 공동으로 50장의 사진을 선정한 뒤 고객 투표를 통해 우수작 10장을 선정하고 경품을 증정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50명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고 우수작에 선정된 사진 응모자 10명에는 금으로 된 기념품이 주어진다.
투표에 참여하는 고객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구팬들과 추억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프로야구가 꾸준히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