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캠페인에 참여했다.
신한금융은 제51회 '지구의날'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 동안 건물의 조명을 모두 끄는 소등행사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등 계열사가 모두 정해진 시간에 조명을 끄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구의날 맞이 소등행사는 기업들이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신한금융은 그룹 차원에서 친환경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50년까지 신한금융 계열사가 보유한 모든 자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국제협약도 가입해 놓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에서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친환경분야 금융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신한금융은 제51회 '지구의날'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 동안 건물의 조명을 모두 끄는 소등행사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 4월22일 지구의날을 맞아 조명을 끈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등 계열사가 모두 정해진 시간에 조명을 끄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구의날 맞이 소등행사는 기업들이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신한금융은 그룹 차원에서 친환경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50년까지 신한금융 계열사가 보유한 모든 자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국제협약도 가입해 놓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에서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친환경분야 금융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