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주가가 장 중반 급등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어난 데 영향을 받았다.
  
포스코강판 주가 장중 급등, 1분기 순이익 급증에 매수세 몰려

▲ 포스코강판 로고.


22일 오후 1시43분 기준 포스코강판 주가는 전날보다 24.62%(7300원) 뛴 3만69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포스코강판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0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8.7% 증가한 것이다.

매출은 2531억 원, 영업이익은 144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7%, 영업이익은 323.5% 각각 늘었다.

포스코강판은 실적자료가 외부감사인의 회계검토가 완료되지 않았으며 일부는 회계검토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