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손을 잡았다.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혁신창업기업 투・융자 복합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창업프로그램 입주기업, 직접투자기업, BIG3(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기업 등 서로 추천하는 기업에 투자, 대출, 보증 등의 금융지원을 우선 검토한다.
IBK기업은행은 윤종원 은행장 취임 이후 모험자본 전문은행을 목표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2020년 3307억 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했으며 올해는 5천억 원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술력 있는 혁신기업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고 고성장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혁신창업기업 투・융자 복합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창업프로그램 입주기업, 직접투자기업, BIG3(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기업 등 서로 추천하는 기업에 투자, 대출, 보증 등의 금융지원을 우선 검토한다.
IBK기업은행은 윤종원 은행장 취임 이후 모험자본 전문은행을 목표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2020년 3307억 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했으며 올해는 5천억 원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술력 있는 혁신기업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고 고성장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