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마스터카드와 손잡고 티웨이항공 비행기에 옥외광고를 게재한다.

신한카드는 자체 캐릭터 판귄 이미지를 티웨이항공 비행기 외부에 감싸는 래핑광고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 마스터카드와 함께 티웨이항공 비행기에 옥외광고 실어

▲ 신한카드와 마스터카드 광고 이미지.


마스터카드도 광고에 함께 참여해 기업로고를 노출한다.

국내 카드회사가 비행기 옥외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카드는 티웨이항공의 비행기 3대에 외부 래핑광고를 진행하며 내부 좌석 테이블 등에도 신한카드 브랜드와 캐릭터 이미지를 붙인다.

티웨이항공 비행기를 활용한 광고는 앞으로 1년 동안 실시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항공사와 상생을 위해 광고를 기획했다”며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로 홍보효과를 노리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