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의 2020년 순이익이 위탁매매 실적 증가 등에 힘입어 크게 늘었다.
신영증권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95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과 비교해 859.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576억 원으로 2019년보다 1493.3% 늘었다.
매출액은 2조8687억 원으로 2019년과 비교해 11.7% 올랐다.
신영증권은 "위탁매매 및 금융상품 판매실적이 좋아졌고 기업금융(IB)부문 수수료 수익 및 운용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0일 신영증권은 22일부터 7월21일까지 자사 기타주 5만 주를 장내매수한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금액은 28억6500만 원이다.
현재 신영증권은 보퉁주 지분의 32.19%, 기타주 지분의 72.44%를 보유하고 있다.
취득목적과 관련해 신영증권 관계자는 "주주가치 증대"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신영증권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95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 신영증권 로고.
2019년과 비교해 859.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576억 원으로 2019년보다 1493.3% 늘었다.
매출액은 2조8687억 원으로 2019년과 비교해 11.7% 올랐다.
신영증권은 "위탁매매 및 금융상품 판매실적이 좋아졌고 기업금융(IB)부문 수수료 수익 및 운용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0일 신영증권은 22일부터 7월21일까지 자사 기타주 5만 주를 장내매수한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금액은 28억6500만 원이다.
현재 신영증권은 보퉁주 지분의 32.19%, 기타주 지분의 72.44%를 보유하고 있다.
취득목적과 관련해 신영증권 관계자는 "주주가치 증대"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