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종이 없애고 전자문서시스템 구축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4-21 17:17: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이투자증권이 모든 영업점의 종이문서를 없앤다.

하이투자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위해 모든 영업점에 창구업무 전자문서(페이퍼리스)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종이 없애고 전자문서시스템 구축
▲ 하이투자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해 모든 영업점에 창구업무 전자문서(페이퍼리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창구업무 전자문서시스템은 영업점 창구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때 작성하는 종이문서를 창구에 놓인 단말기를 통한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종이문서 제작과 보관비용이 크게 줄고 편리성과 보안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말기에 자동으로 나타나는 전자서식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도 향상되고 필요에 따라 확대해서 볼 수 있어 가시성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증권사 창구 직원도 필요서류가 전자문서 작성용 단말기에 자동으로 나타남에 따라 더욱 쉽고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며 "필수서류 작성 누락과 분실을 방지되면서 불완전판매가 억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