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신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오른쪽)이 4월21일 강원도 홍천구 구성포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
NH농협금융지주가 영농철을 맞아 농가 일손을 도왔다.
NH농협금융지주는 21일 강원도 홍천군 구성포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형신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 임직원 봉사단은 오미자 망 씌우기, 농지 개간작업, 마을 환경 정비 등을 도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와 농산물도 마을에 기부했다.
김형신 부사장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모든 자회사들과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