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엔지니어링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24분 기준 이삭엔지니어링 주가는 시초가보다 19.57%(4500원) 급등한 2만7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삭엔지니어링 상장 첫 날 주가 초반 급등, 공모가 2배 웃돌아

▲ 이삭엔지니어링 로고.


공모가 1만1500원보다는 139% 높은 수준이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2만3천 원으로 결정됐다.

이삭엔지니어링은 스마트팩토리 전문회사로 스마트팩토리의 모든 단계를 포괄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2007년 설립됐다.

이삭엔지니어링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27.1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희망밴드(9500∼1만1500원) 상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2262.0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증거금은 약 6조8287억 원이 모였다.

상장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