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장애이웃 400명에게 먹을거리 전달, 김인규  "나눔 실천" 

▲ 김선기(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원광장애인복지관 관장과 복지관 직원들이 4월20일 서울시 중랑구 원광장애인복지관 앞에서 하이트진로 희망나눔박스를 쌓아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게 먹을거리를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원광장애인사회복지관, 부평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 400명에게 희망나눔박스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복지 증진의 계기로 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희망나눔박스에 장애인들이 일하는 기관에서 생산된 제품(강화섬쌀 2kg, 장흥 청정무산김세트, 유기농후레이크)을 담아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에 귀를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트스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