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지역난방공사 수소충전 자회사 세워, 황창화 "수소 생태계 조성"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4-20 14:45: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자회사 코하이젠을 통해 수소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한다.

지역난방공사는 19일 경남 테크노파크에서 코하이젠의 현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수소충전 자회사 세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28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창화</a> "수소 생태계 조성"
▲ 코하이젠 현판식. <한국지역난방공사>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코하이젠은 수소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아래 지역난방공사와 민간회사 8곳이 공동으로 출자해 2월 설립한 회사다.

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코하이젠 출자에 참여한 회사는 현대자동차,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E1,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다.

코하이젠은 2025년까지 버스, 트럭 등 상용차용 수소충전시설 35곳 이상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수소터빈, 수소연료전지, 탄소포집기술, 블루·그린수소 등 수소경제의 4대 핵심역량 확보를 통해 수소 생태계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NH투자증권 "메가스터디교육 목표주가 하향,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카도카와 직원들 소니 인수로 대표 교체 원해, 소니도 인수설 공식 인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