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5월28일까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I’m Ventures with Visa)’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 |
신한카드가 스타트업 육성분야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까지 확대한다.
신한카드는 5월28일까지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I’m Ventures with Visa)’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금융과 친환경, 중소자영업 상생 등 ESG영역에서 스타트업 육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모집부터 사업모델 발굴, 컨설팅, 투자, 제품 상용화까지 다양한 지원내용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비자와 창업생태계 허브디캠프, 컨설팅 전문기관 한국생선성본부 등과 손을 잡았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투자자와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사업모델을 발표하는 디캠프의 ‘6월 디데이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행사에서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디캠프 1년 입주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스타트업 육성영역을 ESG까지 확대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한금융지주의 ESG전략과 연계해 기업의 상생책임을 다하고 혁신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