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이 신생기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에 다양한 분야 직무교육을 지원하고 신생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금융은 19일 신한 스퀘어브릿지에 신생기업 채용시장 확장을 위한 직무교육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 신한금융의 신생기업 구직자 직무교육 안내. |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운영하는 신생기업 지원프로그램이다.
직무교육프로그램 참가자는 신생기업에서 수요가 많은 분야의 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직무분야는 마케팅과 개발, 디자인 등으로 나누어지며 강사진은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로 구성된다.
신한금융은 구직자가 취업 지원에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제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컨설팅을 돕는다.
모집인원은 직무별로 25명씩 모두 100명이며 6월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생기업은 검증된 인재를 찾을 수 있고 청년들은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는 기회"라며 "직무교육을 통해 적합한 분야를 찾고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