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지구의날 맞아 환경보호활동 강화하는 임직원 캠페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4-19 10:23: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전기 사용량을 감축하는 등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임직원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 지구의날 맞아 환경보호활동 강화하는 임직원 캠페인
▲ 신한은행 환경보호 캠페인 안내.

올해 51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은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로 파괴된 지구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신한은행은 고객과 직원이 함께 지구의 날 취지를 새기며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목적으로 캠페인을 준비했다.

신한은행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개인 컵 사용하기, 직원식당 잔반 줄이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끄기 등 활동을 강화해 생활 속 환경보호 운동을 실천한다.

지구의 날 당일에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해 오후 8시부터 약 10분 동안 신한은행 본점 전원을 끈다.

고객이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절약을 실천하는 사진을 올리면 신한은행에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2030년까지 모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로 바꾸겠다고 선언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신한금융그룹 친환경전략 실현에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