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이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가나다순) 의원의 3파전으로 최종 결정됐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서 당원투표를 진행한 결과 우원식(기호 2번), 홍영표(기호3번), 송영길(기호4번) 후보가 최종 후보자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원외인사로 당대표에 도전했던 정한도 용인시의회 의원은 탈락했다.
이날 예비경선은 당규에 따라 정해진 선거인단 470명 가운데 297명의 온라인투표로 이뤄졌다. 구체적 득표 수와 순위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전당대회는 민주당의 쇄신과 단합의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전당대회를 치르는 모든 과정을 통해 새로운 민주당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서 당원투표를 진행한 결과 우원식(기호 2번), 홍영표(기호3번), 송영길(기호4번) 후보가 최종 후보자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원외인사로 당대표에 도전했던 정한도 용인시의회 의원은 탈락했다.
이날 예비경선은 당규에 따라 정해진 선거인단 470명 가운데 297명의 온라인투표로 이뤄졌다. 구체적 득표 수와 순위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전당대회는 민주당의 쇄신과 단합의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전당대회를 치르는 모든 과정을 통해 새로운 민주당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