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54분경 경북 구미시 LS전선 인동공장에서 한 노동자가 전선 묶음을 옮기는 기계에 끼인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LS전선 구미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 일어나

▲ LS전선 인동사업장.


다친 노동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S전선 인동공장은 광섬유·광케이블·통신케이블 등 광통신 재료와 초고압 가공송전선·선박용 특수케이블 등 전력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