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 세탁기공장을 증설한다.
15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 클락스빌에 있는 세탁기공장 확장에 2050만 달러(230억 원가량)를 투입하기로 했다.
현지 세탁기 수요 급증에 대응해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로 334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연말에는 전체 고용이 1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클락스빌 공장은 매달 10만 대의 드럼세탁기와 통돌이세탁기를 생산하고 있다.
LG전자는 지금까지 이 공장에 3억6천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15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 클락스빌에 있는 세탁기공장 확장에 2050만 달러(230억 원가량)를 투입하기로 했다.

▲ LG전자 미국 테네시 클락스빌 세탁기공장. < LG전자 >
현지 세탁기 수요 급증에 대응해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로 334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연말에는 전체 고용이 1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클락스빌 공장은 매달 10만 대의 드럼세탁기와 통돌이세탁기를 생산하고 있다.
LG전자는 지금까지 이 공장에 3억6천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