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가 온천 및 워터파크시설인 아산스파비스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금호리조트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스파비스를 17일부터 시범운영한 뒤 5월부터 상시운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 금호리조트의 온천 워터파크시설 아산스파비스 전경. <금호리조트> |
아산스파비스는 국내 최대 온천도시인 충남 아산을 대표하는 휴양시설로 다양한 테마온천과 워터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아산스파비스는 2020년 코로나19로 장기휴장이 이어짐에 따라 전체 시설을 보수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정비작업을 마쳤다.
올해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동시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시설 곳곳을 수시로 방역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아산스파비스는 재개장을 기념해 천안과 아신 등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매주 수요일 1인 당 1만 원에 워터파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스파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