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이 1200억 원 규모의 선박 2척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12일 유럽 소재 선사와 4만 입방미터(㎥)급 중형 LPG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체 계약규모는 1199억 원으로 현대미포조선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4.29%에 해당한다.
현대미포조선은 이 선박들에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돼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이 선박들을 건조해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현대미포조선은 12일 유럽 소재 선사와 4만 입방미터(㎥)급 중형 LPG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전체 계약규모는 1199억 원으로 현대미포조선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4.29%에 해당한다.
현대미포조선은 이 선박들에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돼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이 선박들을 건조해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