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온라인거래시스템에서 전산장애를 겪었다.
13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계좌 이체 및 입금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
다른 금융사로 이체할 때 수취인 조회가 되지 않았고 신한금융투자 계좌로 입금할 때도 계좌가 조회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번 전산쟁애는 공모주 청약을 위해 자금을 이체하는 고객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삭엔지니어링의 상장주관을 맡고 있다. 12일부터 13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이체 및 입금이 지연되는 오류가 발생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원인을 파악하고 빠르게 시스템을 정상화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13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계좌 이체 및 입금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

▲ 신한금융투자 로고.
다른 금융사로 이체할 때 수취인 조회가 되지 않았고 신한금융투자 계좌로 입금할 때도 계좌가 조회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번 전산쟁애는 공모주 청약을 위해 자금을 이체하는 고객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삭엔지니어링의 상장주관을 맡고 있다. 12일부터 13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이체 및 입금이 지연되는 오류가 발생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원인을 파악하고 빠르게 시스템을 정상화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