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니아딤채 모델이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위니아딤채> |
위니아딤채가 식품을 보관하는 공간마다 온도를 다르게 맞출 수 있는 냉장고를 선보였다.
위니아딤채는 보관공간(룸)별 독립냉각시스템을 적용한 2021년형 4도어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4도어 4룸 구조로 만들어졌다. 모든 룸은 별도 냉각기를 탑재해 식품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맞춰준다.
‘컨버터블 플렉스(FLEX) 모드’를 사용하면 쾌속냉동, 생동, 육류, 주류, 소주슬러시 등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의 냉장 및 냉동이 가능하다.
또 냉장실의 ‘프레시(FRESH)’ 모드로 채소와 과일을 보관하면 일반 냉장모드와 비교해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소비자는 냉장고 위쪽과 아래쪽의 색상을 주거공간 인테리어와 어울리도록 선택해 조합할 수도 있다.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844~886L 용량을 제공한다. 에너지효율은 1등급으로 책정됐다.
제품 출고가격은 모델에 따라 200만~300만 원 대로 매겨졌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냉장고 최대시장으로 꼽히는 4도어시장에서 위니아딤채만의 독보적 기술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한국 종합가전3사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