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홈플러스가 2021년까지 전국 10곳 점포를 창고형 할인매장 '홈플러스스페셜'로 전환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2021년 내 전국 10곳 점포를 창고형 할인매장 '홈플러스스페셜'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7월 홈플러스 원주점과 인천청라점이 홈플러스스페셜로 전환한 뒤 매달 1~3곳 점포를 창고형 매장으로 전환한다.
홈플러스스페셜은 창고형 할인점과 같이 대용량 상품을 취급하면서 기존 대형마트에서 파는 소용량 상품도 함께 취급하는 매장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20곳 홈플러스스페셜 점포들의 성공사례를 적용해 향후해는 전국 모든 점포를 '홈플러스스페셜' 모델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