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2021-04-09 11:20:36
확대축소
공유하기
대웅제약이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웹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대웅제약은 12일부터 상하부 위장관 손상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최신 지식과 의견을 공유하는 '위케어 캠페인(WE CARE Campaign) 시즌2'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대웅제약 로고.
위케어 캠페인은 의료진들에게 위장관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는데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대웅제약은 올해는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소화기 질환 치료 분야에서 가장 듣고 싶은 주제를 선정했다.
강의는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에서 4월12일과 27일, 5월10일과 24일 모두 4차례 진행된다.
주제별 강사는 △헬리코박터 치료의 최신 지식과 의견(김범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점막보호제의 임상적 유용성(이동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소개(차재명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소화기용제 급여기준의 모든 것(김종률 김종률내과의원 원장) 등이다.
이 강의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닥터빌 홈페이지(https://www.doctorville.co.kr)에 접속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라이브 강의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VOD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은경 대웅제약 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 위케어 캠페인에 의료진 약 1만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여줘 올해에도 위케어 캠페인 시즌2를 준비하게 됐다"며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들의 소화기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위장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