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저축은행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취급액 1260억에 육박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4-08 16:5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저축은행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취급액 1260억에 육박
▲ NH저축은행 제휴사. 
NH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상품이 호응을 받고 있다.

NH저축은행은 ‘NH직장인행복대출’의 현재까지 취급액이 1260억 원에 이른다고 8일 밝혔다. 

NH직장인행복대출은 지난해 5월 출시된 중금리 신용대출상품이다.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5.5%에서 최고 연19.4%의 금리로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NH멤버스 회원 가입 고객에게는 0.1%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NH저축은행 스마트뱅킹 모바일앱을 통해 영업점 방문없이 신분증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비대면으로 대출신청부터 입금까지 가능하다.

NH저축은행은 비대면거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핀테크 플랫폼과 업무제휴도 확대했다. 토스와 핀셋, 뱅크샐러드, NHN페이코, 핀다, 핀크, 카카오페이 등에서 NH직장인행복대출의 금리와 한도 등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NH저축은행 관계자는 “NH직장인행복대출 뿐만 아니라 햇살론, 사잇돌2 등 정책상품을 통해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자체 신용평가시스템(CSS) 고도화를 통해 중저신용자 대상상품을 세분화하고 모바일앱 거래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대출 가능한 고객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