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국내 스마트전력·에너지 전시회에서 디지털 전력관리 솔루션 등 차세대 기술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스마트전력·에너지 전시회 ‘한국전기산업대전·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21’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 LS일렉트릭이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한국전기산업대전·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21’에서 선보일 전시부스 조감도. < LS일렉트릭 >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기술을 향한 혁신’을 주제로 디지털 바탕의 스마트에너지 종합솔루션기술을 소개한다.
LS일렉트릭은 전시부스 전면에 회사의 스마트전력설비 통합관리서비스인 ‘LS그리드솔 케어’를 배치한다.
LS그리드솔 케어는 전력기기에 센서 등을 설치해 시스템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존 품질 빅데이터와 비교분석을 통해 시스템의 이상 징후를 빠르게 발견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진단, 관리시스템이다.
LS일렉트릭은 이밖에도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력변환장치와 차세대 직류 전력기기, 전기차충전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그린뉴딜, 디지털 전환시대 세계 전력에너지시장을 이끌 수 있는 디지털기술 바탕의 전략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며 “LS일렉트릭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