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와 질병을 보장하는 어린이 전용보험을 선보였다.

신한생명은 생애주기별로 보장을 제공하는 ‘진심을 품은 아이사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생명, 어린이 일상생활 사고와 질병 보장하는 보험 내놔

▲ 신한생명 어린이 전용 보험상품 안내.


어린이가 자주 겪을 수 있는 인플루엔자 독감과 재해골절, 깁스치료, 응급실 내원진료비, 입원비 등을 대상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독감 치료비는 연간 1회 한도로 10만 원, 골절 진단금은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평생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백혈병과 골수암, 일반암, 뇌출혈, 급성심금경색, 말기신부전증, 말기만성폐질환은 최장 100세까지 보장된다.

신한생명은 진심을 품은 아이사랑보험에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향후 납입할 보험료를 더해 진단금으로 미리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도 적용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질병과 재해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적극 반영해 생애주기별 보장형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