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전용 플랫폼 위멤버스클럽을 운영하는 핀테크기업 웹케시가 세무업무에 특화된 공유사무실을 선보였다.
웹케시는 세무업무에 특화된 ‘위멤버스클럽 비즈니스센터’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 웹케시는 세무 업무에 특화된 ‘위멤버스클럽 비즈니스센터’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
위멤버스클럽은 세무사의 매출 증가, 고객서비스 향상, 업무혁신을 위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웹케시는 세무사의 사무실 임대료 부담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위멤버스클럽 비즈니스센터 설립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웹케시는 위멤버스클럽 비즈니스센터에 세무업무에 특화한 사무 환경을 구현했다.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세무사는 위멤버스클럽이 제공하는 세무 인프라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전체 공간의 40~50% 비중으로 확충한 편의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센터는 위멤버스클럽 회원 세무사라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4인 이내 사무공간이 필요한 세무사와 전국적 센터를 거점으로 사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는 세무사, 개업 세무사 등이 입주 대상이다.
웹케시는 세무사 특별요금 지원정책을 통해 최대 50%까지 임대료를 지원한다.
웹케시는 서울 강남, 부산 서면에 개점한 비즈니스센터를 올해 안에 대전 둔산과 서울 여의도에도 추가로 개점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이사는 “이번에 연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세무사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웹케시는 앞으로도 세무시장 선진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